정부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FTA 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추진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EU FTA는 5월 말 가서명, 3분기 정식서명을 거쳐 연말까지 국회의 비준동의를 받고 나서 내년 1분기에 발효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한·미 FTA의 경우 다음 달 국회 비준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되, 여야가 비준처리에 합의하는 시점에 맞춰 추가 지원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