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들이 전자책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자책 단말기에 들어가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올해 안으로 전자책 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전자책 단말기 생산능력을 갖춘 업체와 전자책 콘텐츠 및 단말기
LG텔레콤도 전자책 서비스를 아마존의 '킨들'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도 오는 6월께 전자책 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국내외 전자책 사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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