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는 북한이 예고한 로켓 발사 기간인 모레(4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발사체 낙하 위험 구역을 최대한 우회해 안전지역에서 항공기가 운항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북한이 예고한 기간에 운항하는 항공기는 하루 평균 20편으로, 일본 서중부 9편과 미국 7편, 러시아
각 항공기는 이 기간에 노선별로 영향이 가장 적은 먼 거리의 항로를 선택해 우회 운항합니다.
국적기가 우회하는 일본 내륙 항로와 북태평양 항로 등은 이 기간에 일본과 다른 나라 항공기들도 정상 운행할 것으로 항공안전본부는 예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