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마트는 지난 주말 축산 통조림의 매출이 전주 주말과 비교해 45% 올랐고 라면은 23%, 과일통조림 14%, 생수도 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국 14개 점포 가운데 지리적으로 가장 북쪽에 있는 경기도 고양점에서 축산통조림 매출이 87% 오르는 등 매출이 가장 많이 뛰었습니다.
마트 관계자는 사재기 현상이 심하지는 않지만, 라면과 생수, 통조림 등 이번 주에는 관련 상품 발주량을 1.5배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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