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될수록 제품 디자인에 투자하는 '역발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불황 극복과 디자인'이라는 보고서에서, 불황기에는 신상품 개발이 줄고 디자인 투자도 어렵지만, 기존 디자인을 보완하는 것만으로도 부가가치를 높일
연구소는 기존 상품의 색상과 패키지, 판매 공간 등 보조적인 요소를 새롭게 구성하는 것이 불황기의 디자인 전략이라며, 침체기에는 소비자들이 무채색보다 화려한 색상을 선호하므로 과감한 색상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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