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삼겹살 중품 500그램 평균 가격은 어제(13일) 만 80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달 평균 가격도 만 56원으로 지난해 6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일년 전에 비해 20%, 2천 7년에 비해서는 40%가 올랐습니다.
삼겹살 가격이 급등한 것은 계절적으로 소비가 늘어나는 성수기를 맞은데다 출하는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돼지고기 원산지 표시로 국산 수요가 늘어난 것도 가격 상승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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