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없는 음나무 신품종이 개발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특용수과 김세연·한진규 박사팀이 기존의 일반 음나무와 달리 가시가 없어 작업능률을 배 이상 높일 수 있고 새순 생산량도 배가 많은 신품종 '청송'과 '청산'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1996년 경북 청송 지역에서 찾아낸 가시가 전혀 없는 음나무 변이체를 이용해 가시를 없애고 새
음나무는 껍질과 뿌리 등은 전통적으로 자양강장 및 신경통 약재로 이용되고 새순은 산삼 주요 성분인 사포닌과 리그닌 등 기능성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특유의 맛과 향이 있어 봄나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