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 번호이동 절차 개선안에 따르면 그동안 가장 큰 걸림돌로 제기됐던 '텔레체킹' 절차를 생략해 번호 이동 처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T 관계자는 "이번 번호이동 절차개선 이행계획은 본인확인을 강화하고 사후 검증을 통해 이용자 보호의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또 번호이동에 걸리는 시간을 24시간 이내로 단축해 소비자 편익이 증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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