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이 게임 아이템의 현금 거래를 조장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는 정책을 해외에 이어 국내에서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에 따르면 온라인게임 '몬스터헌터프론티어 온라인'은 지난 18일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캐릭터를 선물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을 선보였습니다.
이용자는 이 아이템을 구입해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를 친구나 지인 등에게 넘겨주고, 선물 받은 사람은 직접 캐릭터를 육성하는 수고를 덜고 손쉽게 고급 콘텐
하지만, 이 같은 아이템이 이용자들의 현금 거래를 부추길 수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템이 개인 간 게임 캐릭터 현금 거래 시 계정 정보를 알려주는 등 번거로움과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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