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올해 1분기, 창사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해 고강도의 흑자실현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연매출 14조 3백억 원, 영업 이익 3조 3천억 원을 기록하는 등 줄곧 흑자경영을 이어오던 광양제철소는 올 1분기 결산 결과 7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지난해 수입에 의존하는 철강원료 가격이 폭등해 광양제철소를 포함한 전 세계 대부분 제철소가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고 있다"며 "올해 초반 적자가 났지만, 연말까지는 반드시 이를 극복, 40년 흑자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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