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는 이스라엘을 선진국 지수에 편입했지만 한국은 이전처럼 신흥시장으로 분류했습니다.
한국이 경제규모나 유동성 면에서 선진국 지수 요건을 충족시키지만 한국정부가 투자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투자자들이 이를 평가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한국의 MSCI 승격 여부 결정은 내년 6월로 또 미뤄졌습니다.
MSCI는 지난해 6월부터 이스라엘과 함께 한국을 선진시장에 편입시키기 위한 작업을 정식으로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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