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경영진의 지분과 우호지분이 압도적인 만큼 경영권 방어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29일 주주총회를 앞둔 일동제약은 "안희태 씨와 글렌우드투자자문 등 경영권 분쟁을 일으킨 세력이 68년 역사를 가진 일동제약에 대해 명백한 흠집 내기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주주 안 씨는 이사회의 투명성 부족과 감사 기능의 독립 등 지배구조
일동제약은 최대주주 윤원영 회장 등이 21.15%의 지분을 갖고 있고 우호지분을 포함하면 40%에 달해 안 씨의 경영권 요구가 성사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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