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차역과 새마을호 등 열차 안에서 판매되는 도시락과 김밥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변웅전 위원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요 역사 플랫폼과 열차에서 판매되는 김밥 등 즉석식품 34건을 조사한 결과 6건에서 식중독균이나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판매한 김밥과 도시락은 각각 황색포도상구균과 바실러스세레우스균
이와는 별도로 9개 도시락 제조업체를 점검한 결과 8곳이 제조시간을 마음대로 조작하거나 제품 보관기준을 위반하는 등 비위생적으로 식품을 관리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