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위기로 인해 장기 출국자가 6년 만에 감소한 가운데 특히 미성년자 출국도 2년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장기 출국자는 41만천명으로 전년보다 4.3% 줄어든 반면
또한, 미성년자의 경우도 2007년 10만명에서 작년에 9만6천명으로 줄면서 2년째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이는 해외 유학과 연수가 늘어날 만큼 늘어났고 환율 상승으로 출국을 자제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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