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수도권 초등학교의 6학년 같은 반 학생 3명이 지난 9일부터 발열 등 증세가 나타나 정밀 역학조사결과 인플루엔자 A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합창대회에 참가한 인도네시아인 320명 가운데 추가로 11,12세 여학생 2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인도네시아인 환자 수가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로써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플루 확진 환자는 총 482명, 추정환자 1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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