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로 예정된 국내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그동안 14차례 시행됐던 나로호의 추적·관제장비 운용시험을 내일(16일)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
또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발사체 2단과 과학기술위성 2호를 조립 중이며 20일 러시아에서 들여온 발사체 1단과 조립을 끝낼 예정입니다.
조립이 끝난 나로호는 한국과 러시아 공동으로 수행하는 비행준비 최종검토를 거쳐 발사 이틀 전인 28일 발사대로 옮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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