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공격 피해 최대 544억 원"

분산서비스거부, 이른바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피해액이 최대 540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피해업체 등의 국내총생산 비중 등을 고려해 계산한 결과 피해액 규모가 최소 363억 원에서 최대 54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연구원은 지난 2003년의 1.25 인터넷 대란 당시 피해액은 1천600여억 원에는 미치지 않지만, 지난해 풍수해 피해액인 580억 원에 근접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