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경남 사천 소재 제3훈련비행단에서 추가로 두 명의 환자가 나와 이 비행단의 공군 감염자 수가 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기 고양시 소재 육군 부대에서도 환자가 1명 늘어 이 부대에서만 지금까지 39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신종 플루 환자는 오늘 하루만 35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1천 250명을 넘어섰으며, 70여 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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