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협상이 결렬된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사측의 일방적인 협상파기 선언에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홈페이지에 올린 기자회견문에서 사측이 '6대4'라는 비율을 일방적으로 확정 짓고 항복을 강요한 행태는 '정리해고를 통한 구조조정
이어 노조는 노조가 양보한 '6개월 무급 휴직안'이 거의 타결에 도달했지만, 사측이 말을 바꿔 50%에 한해 무급 휴직을 시행하겠다고 번복했다고 협상 결렬의 책임을 사측에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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