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이 공식 시행된 국내 첫 환자였던 김모 할머니가 2개월 넘게 생명을 이어가며 장기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6월23일 인공호흡기를 제거한 이후 지금까지 두 달
김 할머니의 상태가 악화와 회복을 반복한 초기와는 달리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병원 측도 갑작스럽게 기도가 막히는 등의 문제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상당 기간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