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KBS나 MBC, EBS의 과제는 한마디로 정상화라며 이 목표를 이루려고 구조, 예산의 문제를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방송문화진흥회와 KBS 이사회 구성을 매듭짓고 EBS 사장과 이사 공모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각 방송사들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전면적인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특히 EBS 사장 선임과 관련해 정치적 고려 없이 교육문제에 대한 식견과 경험, 애정, 열정을 갖
그러면서 EBS가 올해 사교육비 8천억 원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고 내년 1조 원 넘는 규모로 이바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EBS의 새로운 팀이 사교육비 지출의 10% 정도는 절감하는 데 기여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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