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지식기반 서비스 지원"

그동안 제조업에 집중됐던 기술보증기금의 지원 대상이 영화와 게임 산업 등 문화콘텐츠를 포함한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으로 확대됩니다.
진병화 기보 이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수출입은행에서 2백억 원을 출연받아 문화콘텐츠 제작사의 대출을 보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진 이사장은 또 상반기에 집중됐던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에 대한 부실비율이 현재 4.7%에 그치고 있지만, 점차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