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시장이 개방된 이후 10년 만에 소매업의 노동 생산성이 2.2배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유통시장 개방 이듬해인 지난 1997년 이후 10년 동안 소매업의 1인당 생산성은 2.2배, 사업체당 생산성은 2.5배가량 증가했습니다.
1997
이는 유통 선진국인 일본의 1인당 매출액 1억 4천800만 원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선진 유통기법 도입과 IT 기술 확대의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