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사상 최대 규모로 국채 선물을 순매도하면서 채권 값이 큰 폭의 조정을 받았습니다.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의 국채 선물 순매도는 2만 4천 계약을 넘어서 기존 최고치를 웃돌았습니다.
이에 따라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8%포인트 오른 연 4.96%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의 매도 행렬은 어제(15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