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사는 장애 어린이 2명이 신종플루에 걸려 병원 치료를 받아오다 오늘(26일) 오전 숨졌습니다.
병원 측은 뇌성마비 1급인 9살 윤 모 군과 정신지체 1급인 11살 정 모 양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숨진 어린이들과 같은 복지시설에서 치료받던 10명의 장애 어린이 가운데 3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2명이 숨진 겁니다.
이에 따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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