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는 하이드로메틱스 대전 공장에서 착수식을 갖고, 한국기계연구원과 하이드로메틱스·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채탄용 로봇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석탄공사는 앞서 지난 8월 24일 기계연구원 등 3개 기관과 채탄용 로봇개발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정부로부터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공사는 앞으로 3년 이내에 채탄로봇의 현장 배치가 시작되면, 생산성이 30% 높아지고 수지 개선 효과도 250억~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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