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등 세계 11개 회원사와 2개 준회원사로 구성된 세계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이 오늘(5일) 인천에서 최고경영자 회의를 열고 세계 최고 항공동맹체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회의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리처드 앤더슨 델타항공 회장과 쓰시안 민 중국 남방항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스카이팀의 미래는 세계 여객수송의 3분의 1, 화물수송의 45%를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달렸다며, 스카이팀은 이 지역을 발판으로 최고 항공 동맹체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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