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업이 수주잔량에서 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앞질렀습니다.
국제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이번 달 초 기준으로 중국의 수주잔량은 5천500만 대에 육박해 5천300여만 대를 기록한 한국을 처음으로 추월했습니다.
수주잔량은
업계 관계자는 "한국이 수주 부진의 늪에 빠진 사이 중국은 저가 상선의 수주가 늘었다"면서 "이런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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