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말로 허가기간이 만료되는 한국케이블TV 서대구방송에 대해 재허가를 거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심사결과에 따르면 서대구방송은 방송법 심사항목에서 대부분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수관계자를 부당하게 지원하는 등 문제가 적발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지역 내 서대구방송 가입자 3만 가구는 다른 케이블TV나 IPTV로의 전환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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