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경기, 거시지표보다 부진"

시중 은행장들은 체감경기가 거시지표만큼 좋진 않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성태 한은 총재와 시중 은행장들이 만나 산업부문 간에 성장격차가 크고, 고용 시장이 부진해 체감경기가 거시지표보다 부진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장들은 또 올해는 기업대출이 대기업대출을 중심으로 크게 위축됐지만, 내년에는 경기 회복세에 맞춰 대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