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기업인 명단에는 이 전 회장 외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박건배 전 해태그룹 회장,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유상부 전 포스코 회장,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전체 78명 가운데 박건배 전 회장 등 46명은 지난해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제외된 경제인들이며, 이건희 전 회장 등 32명은 이번에 새로 청원된 인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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