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창훈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총 42명의 2010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지 신임 사장은 본사 여객영업부서와 호주, 미국, 중국 등 해외 지역을 30년간 거친 여객 영업통으로, 지난해 1월부터 화물사업 본부장을 맡아 왔습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 조양호 회장의 장녀 조현아 기내식 사업본부장과 장남 조원태 여객 사업본부장은 각각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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