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국책사업을 수행하면서 본 손실을 정부 재정으로 메워주고, 국민주택기금 융자금 상환을 한시적으로 유예해 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토해양부는 LH의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LH는 앞으로도 보금자리주택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20조 원 안팎의 채권발
LH는 통합법인 출범 직전인 지난해 9월 현재 총 부채가 108조 원으로, 부채비율이 522%에 달하고, 이에 따른 하루 이자 부담액만 76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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