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리 미국 GM의 해외사업담당 사장이 "GM대우는 GM의 전략적 자산으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하며 일부에서 제기한 한국 철수설을 일축했습니다.
팀 리 사장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0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GM이 GM대우의 생산물량을 줄이거나 한국에서 철수할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팀 리 사장은 '뉴 GM' 출범 후 북미와 유럽,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나머지 해외사업부문 등 3개로 분리한 사업부 가운데 해외사업부문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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