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올해 벤처 기업의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청년실업의 실타래를 풀자고까지 말했습니다.
임동수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 기자 】
국내 벤처기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신년하례회.
최시중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최시중 / 방통위원장
-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모든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특히 벤처는 일자리 창출의 열쇠이고, 건강한 벤처기업은 경제의 활력소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래서 방송통신 강국의 이미지를 살려나가자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최시중 / 방통위원장
- "G20 정상회의에서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3차원 입체TV와 모바일 IPTV를 선보여 방송통신 강국의 이미지를 높이겠습니다.
서승모 벤처기업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의 기업가 정신, 도전정신을 보여주려고 벤처가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서승모 / 벤처기업협회장
- "우리가 적극적으로 해외로 해외로 뛰어나가야겠습니다. 금년에 굉장히 바쁩니다."
여기에 여성 벤처인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배희숙 / 여성벤처협회 회장
- "벤처 생태계가 침체하여 있었죠. 올해는 돌풍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정부가 가장 관심이 있는 지식 산업에 비중을 두고 열심히 도약할 것입니다."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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