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올해 자원관련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투자계획이 사상 최대인 120억 달러 규모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석유공사와 가스공사 등 공기업은 해외 석유기업의 인수·합병 등 대형 프로젝트에 각각 65억 달러와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민간 기업의 투자도 지난해 11억 달러에서 올해 39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석유와 가스의 자주개발률을 10%로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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