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라면 누구나 젊고 아름다운 피부를 원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데요. 최근 폭설과 한파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보호를 위해 영양분을 공급하는 초음파 보습용 스프레이가 나와 여성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황재헌 기자입니다.
[기자]
겨울철 더욱 연약하고 민감해진 피부.
하루종일 사무실 안에 있다 보면 여성들의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기 마련입니다.
[인터뷰 :박현희 / 직장인 ]
“요즘 겨울철이고 건조한 실내에 있다 보니까 피부도 많이 건조해져서...”
이런 점에 착안해 최근 한 업체에서 선보인 초음파 보습용 스프레이입니다.
이 제품은 보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초음파기술을 접목했습니다.
[인터뷰 :박현진/ KICA 실장 ]
“저희 회사에서는 초음파를 접목시켜 미세한 안개분사로 인해 피부에 보습력을 더 강화시켜주고 보습력을 오래 유지시켜줄 수 있도록 스프레이에다 초음파 분사 기술을...”
또 제품 크기가 작아 화장수를 리필 사용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휴대용으로 가능합니다.
특히 기존 제품들과 달리 화장수의 입자가 작아 분사시 바로 흡수되어 흘러내지 않아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현희 / 직장인 ]
“기존 보습용 스프레이는 화장한 얼굴에 사용하게 되면 화장과 섞여서 자국이 남거나 흘러내리거나 하는데 이 제품은 입자가 작아서 그런 게 없고 바로 스며드는 것 같아요..”
이처럼 고객들의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신제품개발이 계속되고 있어 시장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