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와 코트라가 주관하는 한·아부다비 비즈니스 포럼이 오늘(8일) 아부다비 현지에서 열립니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경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양측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신재생에너지와 정보기술 등 유망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아부다비 국부펀드인 무바달라의 병원 건설 프로젝트 등 의료 분야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탄소제로 '마스다르 시티 건설 프로젝트'와 오일가스 인프라 분야, 철도 플랜트 건설 등에 대한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 등이 소개됩니다.
아부다비 정부 측에서는 나세르 아흐메드 알수와이디 경제개발부 장관 겸 중앙은행 총재 등이, 한국 측에
한편,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포럼에 앞서 어제(7일) 열린 환영 만찬에서 한·아부다비 간 경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양국 정부와 기업인들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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