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올해 태양전지, 차세대조명 등 차세대 성장엔진 4개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에 연구개발역량을 집중합니다.
LG는 오늘(10일) 대전 LG화학 기술연구원에서 구본무 LG 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발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전략을 확정했습니다.
이 전략에 따라 LG화학, LG전자, 디스플레이 등 계열사는 태양전지, 차세대 조명, 차세대 전지와 공조 분야에 회사 간 협조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LG그룹은 이날 LG전자의 LTE 표준개발팀 등 지난해 탁월한 성과를 올린 30개 연구개발팀에 총 17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구본철 / ninepro@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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