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진행 중인 가운데 노사협상에도 난항을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제2차 명예퇴직을 공고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정리해고 예정자로 통보한 193명에 대해 오늘(30일)부터 2차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명예퇴직 신청자에 대해서는 위로금을 지난 1차 때보다 2개월분이 줄어든 18년 이상 근속자에 최고 평균임금 10개월분 등 근속 연수에 따라 차등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