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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앞으로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유망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인간 유전자 연구와 자원 재활용등 지난 10년 동안 세계 수준으로 개발된 첨단 기술이 선보였습니다.
보도에 윤영탁 기자입니다.
【 기자 】
종류에 따라 재활용하는 방법이 모두 다른 플라스틱.
한 데 섞여 버려진 플라스틱 제품을 일일이 분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검출기에 주로 쓰이는 '근적외선'으로 5가지 종류의 플라스틱을 자동 분류하는 시스템이 독자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 스탠딩 : 윤영탁 / 기자
- "근적외선을 쏘았을 때 플라스틱마다 각기 다른 파장을 보이는 특성을 이용해 정확하게 분류하는 겁니다."
연간 450만 톤의 폐 플라스틱이 재활용 되면, 70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은규 / 수원대 자원재활용연구실 박사
- "더욱 더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되었기 때문에 선별 효율과 회수된 플라스틱의 순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처럼 유망 기술을 개발해 세계 정상급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프론티어 사업'이 10년 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인간 유전체 기능 연구와 테라급 나노소자 개발, 자생식물을 이용한 기술과 자원 재활용 사업 등 크게 4분야 16개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모두 1조 2천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돼 7천 건이 넘는 국내외 특허를 따냈고, 340건의 기술이 기업에 이전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으로 30조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영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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