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3월 미국 내 자동차 판매가 전년동월 대비 20.6% 증가한 18만 8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리콜 사태로 위기를 맞았던 도요타는 전년동월 대비 40.7% 증가한 18만 6천대를 기록해 포드를 제치고 2위에 올라섰습니다.
현대와 기아자동차는 3월 미국 내 자동차 판매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현대차는 소나타와 투싼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보다 15.4% 증가한 4만 7천대를 기록했고, 기아차는 지난해보다 23.5% 늘어난 3만 5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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