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한 영양섭취나 편식 같은 식습관을 개선하고 과도한 상차림으로 인한 낭비를 막을 수 있는 '녹색 식생활 지침'이 보급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관련부처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식생활교육위원회를 열고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본계획은 음식물 쓰레기 같은 환경 부담을 줄이고, 성인병 증가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우선 내년부터 식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표준을 마련하고 이를 지킨 식품은 인증을 해주는 '식품 탄소표시 인증제'를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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