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북한이 남한 당국의 자산을 동결하는 등 금강산 관광사업에 대해 강경 조치를 선언했다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와 관련해 현지 사업소의 분위기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아산은 조선중앙통신의 성명에서 현대아산 자산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은 점에 안도하면서도 앞으로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현대아산은 이어 자산 동결이나 금강산 관광을 새로운 사업자와 할 것이라는 등의 내용을 북측으로부터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며, 금강산사업소 직원과 접촉하면서 현지 상황을 알아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