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4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권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만기는 5년 3개월, 금리 연 7.9%로 매월 이자가 지급되는 방식으로, 500만 원 이상 100만 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후순위채는 금리가 높은 대신 원금 보장이 안 되기 때문에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8% 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 8% 이하인 우량 저축은행에 투자해야 합니다.
현대스위스는 지난해 후순위채 발행 때 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현대스위스는 후순위채 청약고객을 대상으로 6월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축구가 16강에 진출할 경우 정기예·적금에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최재영 / stillyou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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