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채권단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워크아웃에 들어갑니다.
금호산업과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 관계자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MOU를 맺는다"면서 "경영정상화 방안은 지난달에 정해진 내용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채권단은 지난달 26일 금호산업 채권 2조 2천억 원을 포함해 2조 5천억 원의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고, 나머지 채권은 2014년 말까지 상환을 유예하도록 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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