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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새만금 방조제가 준공됨에 따라 방조제 내부 공사가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정부는 본격화될 내부 단지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등 경기부양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명래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만금은 모두 8개 용도별로 개발됩니다.
농업용지와 산업용지, 관광·레저용지, 국제업무용지, 생태·환경용지 등입니다.
이 같은 용도별 단지 개발은 2단계로 추진됩니다.
1단계는 2020년까지 2단계는 2021년부터 추진되는데, 1단계에서 70% 정도를 개발한다는 게 정부의 구상입니다.
이와 함께 교통과 물류 네트워크도 구축됩니다.
정부는 내년 3~4선석 규모의 신항만 건설과 함께 군산공항의 국제선 취항, 새만금-포항 간 고속도로와 새만금-군산 간 철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제적 파급 효과도 기대됩니다.
방조제 건설에 연간 200만 명이 넘는 인력이 동원됐는데, 방조제 준공에 따른 고용 효과는 4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착수된 산업단지는 오는 2018년까지 직접투자 2조 2천억 원, 일자리 9만 개 이상이 창출될 전망입니다.
이로 인한 생산유발 효과도 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특히 산업단지와 함께 인근 관광단지가 조성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면 21만 명의 일자리와 30조 원이 넘는 경기부양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방조제 준공으로 절반의 성공을 이룬 새만금.
새로운 서해안 시대 개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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