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우리 술 복원 프로젝트'에 따라 12번째로 조선시대 증류식 소주 '진맥소주'를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맥을 원료로 사용하는 진맥소주는 통밀 특유의 맛과 향이 강하며 일반적인 쌀에 비해 다양하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라고 국순당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순당은 진맥소주 제조법이 실려있는 '수운잡방'과 '규곤시의방', '태상지', '주찬' 등의 서적 중에서 '수운잡방'과 '규곤시의방'의 제조법에 따라 복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범 / topbu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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