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함이 북한 어뢰 공격으로 침몰했다는 발표로 원·달러 환율은 급등세를 보이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급등한 1천194원 1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천안 함 침몰이 북한 어뢰 공격에 의한 것이라는 민군합동조사단의 발표 이후 상승 탄력을 받기 시작했고 코스피지수가 급락하면서 1천190원대 중반까지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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