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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조사결과 발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정부가 오늘(23일) 경제금융 부문 합동대책반 회의를 열어 국내외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체제 마련에 나섭니다.
정부는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대책반 1차 회의를 열어 상황 변화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재점검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시나리오별 대응체제 구축방안을 논의합니다.
한편, 금융위원회도 지난 21일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권혁세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과의 합동회의를 갖고 남유럽 재정위기와 천안함 사태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과 향후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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